16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오는 19일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약 1달간 사업보고회를 진행한다.
구광모 회장이 이를 주재한다.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LG화학 등 화학 계열사가 먼저 보고에 나선다. 이어 전자, 통신 계열 등의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된다.
LG는 올해부터 사업보고회를 하반기에 한 차례 운영하기로 했다. 계열사별로 돌아가며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진다.
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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