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로고. 사진=GS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허서홍 GS에너지 전무가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로 자리를 옮겼다.

GS는 29일 허 전무가 GS의 비등기 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허 전무는 GS 지분 1.97%(186만1600주)를 보유하고 있다.

허 전무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이면서 GS그룹 오너가(家) 4세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5촌 조카이기도 하다.

허 전무는 GS에서 신사업 발굴 등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GS그룹 관계자는 "허 전무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출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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