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 제작 지원

사진=CU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CU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의 추석 특집 방송인 ‘편의점 디너쇼’를 제작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백파더는 흔히 요린이라 불리는 요리 왕초보들에게 백종원의 특급 레시피를 생방송으로 소개하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백파더는 이달 초 방송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생방송 진행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와 관련된 특집 방송을 예고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숨겨놓은 편의점 레시피를 공모했다.

이달 중순까지 응모를 마감한 결과, 각양각색의 편의점 레시피들이 접수됐다.

선정된 레시피들은 오는 3일 추석 연휴에 백파더의 편의점 디너쇼 특집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단 시청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CU 종합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CU와 백종원의 인연은 2015년 도시락 개발부터 시작됐다. CU와 백종원이 지금까지 함께 만든 도시락, 주먹밥, 김밥 등 간편식품은 총 100여 가지에 이르고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2억개를 돌파했다.

올해부터는 백종원이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다양한 레시피를 편의점 메뉴로 구현한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정승욱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모든 국민이 맛있는 음식을 잘 챙겨먹기를 바라는 백종원의 철학과 백파더의 기획 취지에 공감해 이번 특집 방송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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