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80분 특별 방송 진행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단독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브랜드 론칭 4주년을 앞두고 누적 주문 금액 1700억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2016년 10월부터 전개해 온 종합 골프웨어 단독 브랜드다.

골프 의류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골프 전문 용품 외에 스타일리시한 핏과 디자인을 갖춘 일반 패션 아이템까지 선보이며 캐주얼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수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가격대가 높은 골프웨어를 가성비 있게 제작했고, 일반 의류도 스포츠웨어 수준의 기능성을 갖췄다.

스타일리시한 핏과 디자인에 보편적인 색감을 입혀 세련되면서도 튀지 않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20분에 예정된 '바스키아 1700억 판매 기념' 80분 특별 방송에서는 매 시즌 히트 상품인 트렌치코트와 함께 케이블 니트 스웨터까지 첫 공개한다.

방송 구매 고객 모두에게 결제가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며,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겐 바스키아의 고유 디자인을 입힌 '아티스틱 스퀘어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 날 첫 선보이는 케이블 니트 스웨터는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울을 함유해 고급스러운 AW 벌키 원단 위에, 아일랜드 유래 100년 전통 니트 조직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아란 니트 조직을 입혔다.

브랜드 론칭 4주년을 맞는 다음 달에는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SS 시즌 한정판으로 나와 인기를 모은 '하이브리드 스니커즈'의 FW 모델이다.

화이트·블랙·그레이·오프화이트 색상 위에 바스키아·휠라 시그니처 로고로 포인트 디자인을 완성했고, 두툼한 밑창으로 만들어서 착화감이 좋다.

박명근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팀장은 "향후에 고기능성의 프리미엄 필드 라인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늘려 전문 퍼포먼스 골프웨어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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