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동아쏘시오홀딩스 용두동 본사에서 개최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가입증서 전달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오른쪽)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박석범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3일 오전 용두동 본사 신관 3층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입증서 전달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활동에 있어서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37001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001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에 입각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그룹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 발족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추진 시스템을 정립하는 등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시작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익숙해지고 UN SDGs의 이행이 가져올 기회와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동아쏘시오그룹의 방식으로 전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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