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대상 기업 신청 받아

사진=NS홈쇼핑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NS홈쇼핑은 영어영농조합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기업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NS홈쇼핑은 지역 중소기업, 농수축산업의 발전 및 자생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NS 영어영농조합법인 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 기업 모집에 나섰다.

대상 업체는 NS홈쇼핑 거래 업체 중 영어영농조합법인 중소기업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자로 결정되면 내달부터 21년 2월까지 기업브랜드·상품브랜드 개발 비용 1000만원을 지원금으로 받게 된다.

지원금은 브랜드 매뉴얼 개발, 홈페이지, 홍보물 제작 등 '기업 브랜드 육성'과 상품 네이밍, 로고 개발, 상표 출원 및 등록, 패키지 제작 등의 '상품 브랜드 육성'에 따른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NS 영어영농조합법인 브랜드 육성 지원사업 신청은 NS홈쇼핑 기업 홈페이지 내 상생경영 페이지의 상생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7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알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상생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상근 NS홈쇼핑 준법지원실장 이사는 "영어영농조합법인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소비 환경에 맞춰 브랜드 마케팅을 다각화하고, 전문화를 통해 내실 있게 브랜드를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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