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공동대응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해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공동대응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해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희망이 담긴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우체국물류지원단 천장수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장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고 고통 분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상근부회장, 인천환경공단 김상길 이사장을 추천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노사는 지난 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귀속 경영실적평가 성과급의 10% 이내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데 상호 합의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고통 분담을 위해 이사장은 월 급여의 30%, 임원 및 지역본부장 등은 월 급여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4개월간 반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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