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0일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와 회동을 가졌다.
이 부회장은 도미타 대사와 만나 기업인 입국제한 등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4월부터 우리나라 등 입국금지 지역에서 들어온 외국인의 체류를 금지하고 있다.
양국 외교당국은 필수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기업인 왕래부터 재개하자는 데 공감하고 지난 7월 말부터 기업인 입국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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