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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환경부,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기자신지하 기자 jiha@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20.08.11 17:35
  • 11개 소셜 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국장(왼쪽 세 번째),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왼쪽 네 번째) 등이 11일 열린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SK이노베이션과 환경부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추진하고 있는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폐플라스틱·폐윤활유 재활용, 업사이클링, 미세먼지 저감, 해양오염 방지 등 환경분야 총 93개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원했다. 이 중 서면심사, 대면심사 등 선정과정을 거친 11개 기업이 최종 선정 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라잇루트(자동차 전지막필름을 활용한 고기능성 의류 생산) △링클플릭스(친환경 PET라벨 접착제) △나인와트(빅데이터 활용, 에너지 낭비 요인 찾아 절감 솔루션 제공) △이피에스(유기성폐기물류 등을 연속 열 분해 해 가스연료, 폐열 등 생산) △에이런(금속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 등 수처리 기술) △그린베어(생분해성 포장재 생산) △농협회사법인 뉴인트리인더스트리(음식물쓰레기 활용, 곤충을 사육해 고단백 사료 등으로 활용) △티에이비(인공 자외선으로 물 살균처리하는 제품 생산·판매) △트래쉬버스터즈(행사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이노버스(IoT 기술 접목해 친환경 일회용 컵 수거기 생산·판매) △주차장을 만드는 사람들(주차장 공유 플랫폼 서비스) 등이다.

이날 개최된 시상식에서 공모전에 선정된 각 기업에 상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은 선정된 기업 중 환경분야 사회적가치 측면에서 뛰어나고 SK이노베이션의 비즈니스와 연계성이 높은 최대 3개팀의 '집중육성기업'을 선정, SK이노베이션이 각 최대 2억원의 초기 성장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SK이노베이션의 재무, 기획, 홍보 등 역량을 통해 사업을 지원하는 멘토링도 제공한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국장은 "환경부는 그린뉴딜의 일환인 환경분야 소셜비즈니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환경분야 소셜 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보유한 업사이클링 등 기술이 실제 사업화 되어 환경 문제 해결은 물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회사가 '그린 밸런스2030' 전략을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 전체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분야 소셜비지니스를 발굴해 친환경을 실천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친환경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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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8/11 17:35:23 수정시간 : 2020/08/11 17: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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