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프리미엄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홈타입 아이스크림’은 흰우유와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콜릿우유 4가지 맛의 474㎖ 용량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제조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통 및 판매는 CJ프레시웨이가 담당한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해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서울우유협동조합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맛으로 거부감 없이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제격이다.

패키지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유 방울 무늬의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옛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까지 동시에 담아냈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밀크홀1937팀장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100% 국산 원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레트로 감성의 우유 방울 무늬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기철 CJ프레시웨이 실수요시너지팀 부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의 협업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향후에도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고품질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은 오는 11일부터 11번가를 시작으로 마켓컬리, CJ더마켓 등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으로 구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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