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사전 예약자를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온라인으로 갤럭시 신제품 행사를 열고 하반기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섰다.

갤럭시 노트20은 6.7인치 모델과 6.9인치의 울트라 모델이 있다. '갤럭시 노트20'은 미스틱그레이, 미스틱브론즈 등 두 가지 색상이며,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미스틱블랙, 미스틱브론즈, 미스틱화이트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갤럭시 노트20 119만원대,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145만원대 수준이다.

갤럭시 노트20은 7일부터 국내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한 사전 예약고객 잡기에 나섰다.

먼저 쿠팡은 7일 오전 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자급제 상품을 구매하는 로켓와우멤버십 회원은 11일 새벽배송으로 갤럭시 신제품을 받을 수 있다. 로켓모바일로 통신사 상품을 구매하는 로켓와우멤버십 회원은 14일에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쿠팡은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사전 구매고객 혜택은 물론 카드사별 최대 13%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쿠팡은 비대면으로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 ‘로켓모바일’로 통신사에 가입하는 경우 통신사별 요금할인 혜택과 사은품도 증정한다.

사진=쿠팡 제공
G마켓 역시 오는 13일까지 갤럭시 노트20 사전 예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마켓은 쿠팡과 마찬가지로 모든 카드사를 대상으로 결제 시 13%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노이즈캔슬링이 가능한 신제품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파격적인 증정 이벤트도 선보인다. 갤럭시 노트20 구매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갤럭시 노트20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1+1 행사가 준비됐다.

아울러 스마일클럽 회원만을 위한 단독 혜택으로, 갤럭시 노트20 구매 고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에서 제공하는 ‘영상 편집 클래스 수강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11번가 역시 신한, KB국민, 현대, 삼성, NH농협, 씨티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13%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및 T멤버십 최대 5000원 차감할인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 중 SK텔레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T 유심을 구매해 개통하면 SK페이 3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11번가는 사전판매 기념 단독 행사도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자급제 모델 구매 후 동영상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선정해 갤럭시 Z플립 자급제폰(1명), 갤럭시 A21s 자급제폰(20명), 무선충전 배터리팩(40명), 고속충전 배터리팩(100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11번가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월간십일절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갤럭시 노트20을 포함한 총 5종의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을 소개하며 방송 중 갤럭시 노트20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단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티몬은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갤럭시 노트20 7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티몬은 방송 중 예약 구매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티비온 라이브 방송 중 쇼호스트의 상세 설명과 상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SKT를 통해 개통시 '2020 트롯어워즈' 초대권 추첨이벤트(임영웅 출연, 300명)와 제휴카드 트리플 할인, T Day 파격할인 등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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