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8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8%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6500억원, 당기순이익은 362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5%, 105.4% 늘었다.

CJ대한통운측은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택배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고, 전사적 수익성 제고 노력과 해외 사업 정상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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