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데일리한국 장수호 기자] 도레이첨단소재가 자매부대인 육군 제5 포병 여단에 비말차단 마스크 2만 장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언제나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마스크가 더운 여름 장병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과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그동안 국내 마스크 부족사태 해결을 위해 필수 소재인 MB필터를 신속히 공급한 데 이어, 2겹 마스크가 가능한 정전SMS 부직포를 개발해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비말차단용 부직포를 개발, 공급함으로써 핵심소재 개발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2년 육군 제5 포병 여단과 결연을 맺은 이후 모범 부사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발전기금 전달 등 매년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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