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마켓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G마켓이 안전한 영화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메가박스와 함께 비말차단 마스크를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본 행사를 위해 G마켓은 식약처 인증을 받은 비말차단(KF-AD) 마스크 60만개를 준비했다.

8월 5일부터 전국 104개 메가박스 영화관을 찾는 영화 관람객에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각 지점 첫 회 차 상영 시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1인 1매씩 제공한다. 당일 메가박스 지정배부처에서 영화 관람 내역을 인증하면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강도경 G마켓 마케팅팀 매니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침체된 문화 산업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고 고객의 안전한 영화 관람을 독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마켓을 통해 물건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 혜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매주 수요일 마다 영화 할인 이벤트를 통해 메가박스 일반관 영화예매권을 최저가로 판매 중이다.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은 7800원,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은 7000원에 영화예매권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메가박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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