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집닥맨 인테리어 현장 사전 방문 서비스 시범 운영. 자료=집닥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은 인테리어 현장 사전 방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테리어 현장 사전 방문 서비스는 고객 인테리어 공사에 대한 책임을 더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집닥맨이 진행하는 시공 중 점검 외에 시공 전 현장 방문 단계를 새롭게 추가시켜 공사 상황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집닥은 인테리어 현장 사전 방문 서비스를 통해 △공정표, 견적서 등 공사 관련 필수 서류 확인 △시공 전 현장 컨디션 확인 △공정별 소요 시간 및 변수사항 인지 △문의사항 응대 등 고객 대상 컨설팅을 제공한다.

앞서 집닥은 지난 7월 한 달간 경기도 일대에서 현장 사전 방문 시범 서비스를 마무리했고, 이달 초부터 경기도 일부를 포함해 서울시 일부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 인테리어 현장 사전 방문 서비스는 수도권 일부 지역의 아파트 인테리어 의뢰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고객 수요와 지역 상황을 고려해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계획이다.

집닥맨은 인테리어 유관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인력으로 구성됐다. 집닥맨은 고객의 인테리어 현장을 방문해 시공 컨디션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집닥맨 서비스는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를 의뢰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