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 파우치. 사진=KBI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KBI그룹은 자사의 계열사인 갑을상사의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입한 전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HEUREUX(오르) 파우치’ 증정과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무신사 스토어 입점 기념으로 오는 9일까지 이번 프로모션을 한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여성 고객들이 여행시 꼭 필요한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동시에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생산된 ‘HEUREUX 파우치’는 캔버스 패브릭을 주요 소재로 사용한 표면에 오르바이스텔라의 로고 ‘HEUREUX’와 동물친화적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한 ‘ANIMAL FRIENDLY’를 프린트해 포인트를 주고 팔목에 걸 수 있도록 핑크색 스트랩을 달아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립스틱, 파우더, 아이섀도, 핸드크림, 이어폰 등을 넣어 보관할 수 있어 가방 속 정리를 위한 이너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무신사 스토어에서 행사 중인 오르바이스텔라 핸드백은 르페니 숄더백, 몽뜨 숄더백, 쏠리에 숄더백, 트위드 미니 크로스백, 티엔느 미니 토트백, 티엔느 미듐 토트백 등 6개 제품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무신사 스토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로 진출하면서 판매 채널 강화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최근 트랜드를 반영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을/겨울(F/W)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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