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카콜라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코카콜라의 RTD(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우바산 찻잎을 직접 우려 우유를 더한 밀크티 제품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는 세계적 홍차 생산지인 스리랑카 우바산 등의 찻잎을 직접 우려내 홍차의 풍미를 살리고 담백한 우유를 더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가성비·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47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선보였다.

패키지는 기존 빈티지한 매력의 조지아 크래프트 로고 디자인에 민트색 라벨을 적용하고 싱그러운 찻잎을 디자인해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차 시장의 지속 성장세와 MZ세대에게 밀크티 등 티 베리에이션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디저트티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코카콜라사의 조지아 크래프트는 핫브루와 콜드브루를 결합한 듀얼브루 커피로 핫브루의 풍부한 첫 맛과 시원한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70ml 블랙과 카페라떼 2종으로 선보인 ‘조지아 크래프트’는 올해 블랙 800ml 제품을 확대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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