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 및 임직원. 사진=풀무원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풀무원은 이효율 총괄CEO와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 격려하는 국민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취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총괄CEO는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 모진 초록마을 대표이사, 김호수 지엠에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 총괄 CEO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모든 의료진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풀무원 전 임직원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코로나19위기 속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일시 귀국한 우한 교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신선 녹즙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자가격리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생면식감 라면 5만 개, 협력기업 8개사에 마스크 7300장을 지원했다.

또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6월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사용 지도서’도 무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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