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워홈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신메뉴는 △홈카페 크로와상 △홈카페 시나몬롤 △홈카페 메이플피칸 등 3종이다.

모두 ‘냉동 생지' 제품으로 간편한 조리만으로도 전문 베이커리 못지 않은 빵을 즐길 수 있다. 냉동 생지는 성형 후 발효시킨 반죽을 급속 동결시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이용해 굽는 과정만 거치면 완성되는 냉동 반죽을 뜻한다.

‘홈카페 크로와상’은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오리지널 페스츄리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 결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로와상을 즐길 수 있다.

‘홈카페 시나몬롤’은 바삭한 페스츄리 사이에 향긋한 시나몬과 달콤한 시럽이 더해져 진한 커피 한 잔과 잘 어울린다.

‘홈카페 메이플피칸’은 피칸의 고소함과 메이플 시럽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커피와 함께 근사한 브런치로 즐기거나 아이들 간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3종 모두 별도 해동 과정 없이 포장지만 제거해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약 15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동일 조건으로 오븐 조리도 가능하다. 최대 9개월까지 냉동 보관이 가능하며 개별 포장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냉동 베이커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베이커리의 맛과 향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카테고리 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은 카츠, 치킨, 적전류, 베이커리 등 13종에 이른다.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군 전체 매출은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월평균 35% 가량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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