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뚜기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오뚜기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식 국탕찌개’ 6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깔끔한 김치국물에 햄과 소시지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햄, 소시지와 함께 김치, 두부가 들어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식 설렁탕’은 깊은 사골육수에 쇠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좋다. ‘종로식 도가니탕’은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듬뿍 들어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수원식 우거지갈비탕’은 소갈비, 얼갈이배추, 무 등 풍부한 재료가 들어있어 든든한 제품이다. 깊은 쇠고기 육수와 구수한 된장의 황금비로 진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살렸다.

‘안동식 쇠고기 국밥’에는 푹 고은 쇠고기 국물에 양지고기, 얼갈이 배추, 무, 콩나물, 대파를 아낌없이 넣었다. ‘남도식 한우미역국’은 진한 사골국물에 엄선된 한우와 완도산 쫄쫄이 미역을 사용해 퍼지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미역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살린 지역식 국탕찌개 6종을 출시했다”며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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