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블루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골든블루가 홈술족·혼술족 트렌드에 맞춰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를 기존 700ml에서 200ml 소용량으로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알코올 도수는 40%의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는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에서 나오는 달콤한 향과 위스키의 깊은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원액이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가 오랫동안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는 다양한 음용법을 가지고 있어 위스키를 조금 더 특별하고 새롭게 경험하고 싶을 때 음용하기 좋다.

스트레이트나 온더락 방식으로 음용하면 위스키의 복합적이고 풍부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하이볼이나 칵테일의 베이스로 활용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색다른 방식으로 마셔도 싱글몰트의 맛과 향을 접할 수 있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200ml 소용량 제품은 전국 주요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소용량 위스키가 많아질수록,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 위스키의 소비 지형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며 “가격 부담없이 고급 위스키를 맛보고 다양한 연령층이 위스키의 매력에 빠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발란 위스키는 2005년 타이완의 ‘King Car Group’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골든블루는 2017년부터 카발란을 국내에 공식적으로 수입, 유통하며 현재 면세 제품 포함해 총 8종류의 카발란 위스키를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