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철 안국약품 이사. 사진=안국약품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13일 마케팅전략실장에 박민철 이사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민철 이사는 상지대학교 동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대웅제약, 휴온스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대웅제약 근무 당시 올메텍, 다이아벡스, 자누비아 등의 제품을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내분비(당뇨병) 사업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박민철 이사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보다 강화하고 내분비 시장 진출에 많은 기대를 한다. 또한 이번 인사로 현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거, 학술 중심의 마케팅과 종합병원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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