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타운 입점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백미당은 지난해 뉴월드그룹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상해 ‘11아트몰’ 백미당 1호점에 이어 상해 유명 랜드마크인 디즈니타운에 2호점을 입점하게 됐다. 디즈니 리조트는 연간 방문객이 1000만명이 넘어, 많은 브랜드들의 입점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백미당은 지난해 12월 31일 최종 입점 브랜드로 선정돼 이번에 정식 오픈하게 됐다.
백미당은 디즈니타운점 한정 메뉴로 분기마다 3가지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백미당 달고나 아포가토 △스페셜 멜론 아이스크림 △더블초콜릿 아이스크림 디즈니 등을 스페셜 메뉴로 선보인다.
한편 백미당은 ‘일 백가지만큼의 다양한 맛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공유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브랜드로, ‘우유소프트 아이스크림’, ‘초코아이스크림’ 등의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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