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미엄 트렌트 반영한 온라인 전용 상품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

사진=오리온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오리온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 3종이 출시한달 만에 판매량 2만5000세트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간식이필요해 시리즈는 최근 일고 있는 편리미엄 트렌드를 반영해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의 간식 수요에 맞춰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한 기획 상품이다.

초코파이, 단백질바, 포카칩, 꼬북칩 등 인기 과자들을 △모두의 간식 △초코가 필요해 △입이 심심해 등 3가지 콘셉트에 맞춰 각각의 전용 패키지에 담았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포장, 보관, 진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친환경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했다.

특히 초코파이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자를 담은 모두의 간식과 초코송이 등 ‘당떨시(당이 떨어지는 시간)’ 디저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초코가 필요해는 출시 2주 만에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

오리온은 2만5000세트 판매 돌파를 기념해 8월부터 1만개 한정으로 오리온 제품 이미지를 그린 여름철 썸머 스티커도 특별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간식이필요해가 소비자들의 간식 구매를 편리하게 해주고 포장, 보관, 진열이 한 번에 가능해 회사, 학원 등 단체 간식 제품으로 각광받으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캠핑 및 차박족 등의 야외 활동 수요가 늘고 있어 인기가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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