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황종수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KERC) 이사장,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김상태 롯데칠성음료 본부장, 배갑용 동아오츠카 본부장, 이중규 코카콜라음료 부문장.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동아오츠카,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음료 등 음료제조 3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폐전기·전자제품 신(新)회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오츠카를 포함한 음료 3사와 환경당국, 공제조합이 협력해 음료용 자동판매기, 음료 보관용 쇼케이스, 냉장·냉동기기 등 처리가 어려운 대형 폐전기·전자제품을 안정적으로 회수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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