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여행주간 맞아 국내여행과 SRT 열차여행 활성화"

행사 포스터. 사진=SR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SRT 운영사인 SR가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여행 활성화에 나섰다.

SR은 특별여행주간이 끝나는 다음날인 오는 20일까지 ‘SRT 타고 즐거운 여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SRT와 함께하는 열차여행 사진 △국내여행의 즐거움이 담긴 사진 △여행소비 성향이 높은 ‘모녀세대’와 ‘신 중년층’들의 여행사진 등 여행의 즐거움이 담긴 사진이다.

응모방법은 출품자 개인 SNS에 ‘SRT여행사진공모전’을 해시태그하고 출품작 업로드 후, SNS 업로드 인증샷과 출품작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평가위원회를 거쳐 대상 1편(100만원 상품권), 최우수상 2편(50만원 상품권), 우수상 5편(20만원 상품권), 장려상 10편(10만원 상품권) 등 입선작 18편을 선정해 오는 29일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된 작품은 SRT 수서역 등 SR전용역 전시회와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사진·영상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입선작 외에도 베스트풍경상, 펫팸족상 등을 선정해 1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위축되는 요즘 ‘랜선 여행’을 즐기는 시대인 가운데, SRT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랜선 여행’뿐만 아니라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SRT와 함께 떠나는 국내여행 활성화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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