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SK오일로패스 시즌 2'를 이달 2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SK에너지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SK에너지는 'SK오일로패스 시즌 2'를 이달 2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SK오일로패스는 코로나19 지속 상황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진과 요양보호사, 수어통역사 등 자원봉사자 등 이른바 '코로나 영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 참여 방법은 SK오일로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SK오일로패스 패스(Pass)하기 버튼을 누르고 △행복에너지를 전하고 싶은 코로나 영웅들을 선택한 후 △간단한 신청자 정보를 입력하고 후원 인증서를 받으면 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 영웅에게 행복에너지인 10만원 상당의 오일로패스가 전달된다.

코로나 영웅들에게 행복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 영웅에게 전하는 행복에너지의 적립 현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SK에너지는 이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들 중 100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이들에게도 10만원 상당의 SK오일로패스를 지급한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은 슬기롭게 대처한 국민들과 건강과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코로나 영웅들이 만든 것"이라며 "이번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코로나 영웅들에게 작지만 큰 울림이 있는 행복으로 전달돼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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