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대표이사 체제 재편…신성장동력인 렌탈사업 시장 안착에 역량 집중
이에 따라 대명소노시즌은 기존 김정훈 대표 체제에서 김범철·김정훈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재편된다. 김범철 대표는 신사업 강화 및 운영에 집중하고, 김정훈 대표는 그룹사 연계 사업 조정을 담당한다.
김범철 대표는 웅진에너지 CFO,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대명소노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대명소노시즌은 신성장동력인 렌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매트리스 및 침구류를 기반으로 고객 체험 중심의 렌탈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
대명소노시즌은 국내 1위 리조트인 대명소노그룹의 인프라에 신임 김범철 대표의 사업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기업의 체질 개선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명소노시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지만, 새로운 리더십 아래 신규 렌탈사업 육성 등 기업 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