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마켓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G마켓은 역사 강사이자 방송인 설민석씨와 함께 ‘방구석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6월 9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콘서트는 비공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월 2일부터 7일까지 G마켓에서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 도서를 구입하고 구매 페이지에 이메일 주소와 연락처를 남기면 초대장을 제공한다.

‘설민석의 책 읽어드립니다’는 ‘이기적 유전자’, ‘사피엔스’, ‘한중록’ 등 인기도서의 내용과 맥락을 설민석씨의 해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정리한 책이다. G마켓에서 1만3500원에 선보인다.

북콘서트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질문을 남기면 설민석씨가 북콘서트를 통해 직접 답변해 준다. 질문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6월 2일부터 G마켓에서 ‘방구석북콘서트’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지경민 G마켓 도서사업팀장은 “최근 독서 인구 증가와 함께 좋은 책을 추천 받고자 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도서 상품을 대상으로 ‘15% 카드사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대 카드(신한/현대/KB/우리/하나)로 7000원 이상 도서를 결제하는 경우 할인 적용된다. 매일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되며 적용 대상 도서는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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