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인천공항 충전소. 사진=E1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E1은 6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을 kg당 55원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 LPG 가격 상승 및 가격 미인상분 누적 등의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프로판 가정·상업용 LPG 가격은 kg당 5월 692.8원에서 6월 747.8원으로 인상된다.

같은 기간 프로판 산업용 LPG 가격은 kg당 5월 699.4원에서 6월 754.4원, 부탄 가격은 kg당 1084.96원에서 6월 1139.96원으로 각각 오른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하는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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