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이탈리’(EATALY)에서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테이크 아웃(Take out)이 가능한 메뉴는 이탈리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테이크·파스타·피자 등 39종 전 메뉴와 햄버거(6종), 도시락(11종) 등 총 60여 종이다.

대표 메뉴로는 마르게리타 피자, 까르보나라 파스타, 앤초비 치킨 샐러드, 블랙 토퍼플 버거 도시락 등이 있다.

스테이크·파스타·피자 39종을 테이크 아웃하는 고객에게는 정상 판매가에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이탈리아 식재료를 활용한 밀키트 3종도 선보인다. 상품은 아라비아따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등심 스테이크 등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매장에서 먹는 것이 꺼려지는 고객들을 위해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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