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CD(액정표시장치) 사업 철수를 앞두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사업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함께 타 사업부·계열사로 전환배치를 하고 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 충남 아산 사업장과 중국 쑤저우의 7세대·8세대 LCD 라인 가동을 올해 말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기존 LCD인력은 공장가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타분야로 전환배치한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퇴직제도는 희망자에 한해 상시운영되고 있지만, 연말까지 고객물량을 생산해야하는 만큼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독려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8월 희망퇴직 접수를 진행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회사 측은 희망퇴직은 상시 운영하는 제도로, 인위적인 인력감축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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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5/25 16:09:37 수정시간 : 2020/05/25 16: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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