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나진 아나운서, 윤희용 롯데정밀화학 상무, 권용주 국민대 겸임교수. 사진=롯데정밀화학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롯데정밀화학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권용주 김나진의 차카차카'에서 자사 요소수 관련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의 '전문카 오셨네' 코너에 윤희용 롯데정밀화학 상무가 전문 패널로 출연한다.

윤 상무는 지난 2008년 유록스(EUROX)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1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브랜드로 키워낸 요소수 전문가로 꼽힌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선택적 촉매 환원(SCR)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SCR 장치가 달린 디젤차는 요소수가 부족할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SCR 장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현대, 기아 등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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