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셧다운된 기아자동차 광주2공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스포티지와 쏘울 등을 생산하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제2공장이 두 번째 휴업에 들어간다.

22일 기아차에 따르면 광주 2공장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유업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휴업에 이어 두 번째다.

최근 기아차 2공장은 코로나 19로 북미와 유럽 시장 수출길이 막혀 가동률이 크게 줄었다. 2공장 하루 평균 생산량은 900여대다. 1, 2차 휴업에 따른 생산 차질량은 1만여대로 추산된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제3공장 대형버스 라인도 휴업한 바 있다. 대형버스 생산 중단은 국내 버스 업계의 주문 감소에 따른 것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수일 동안 '외부적 요인'으로 가동을 중단, 차량 생산에 차질을 빚은 것은 1999년 현대·기아차그룹이 출범한 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1공장 쏘울·셀토스, 2공장 스포티지·쏘울, 3공장 봉고 트럭·군수차·대형버스 등 하루 총 2000여대를 생산하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62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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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5/22 14:07:19 수정시간 : 2020/05/22 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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