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온라인쇼핑몰에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은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인테리어 상담을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인테리어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가 제공된다.

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인테리어 전문 업체 중개가 가능하며 중개서비스는 업체 선정, 컨셉 선택, 상담 신청 등 네 단계로 진행된다. 고객이 시공을 희망하는 지역과 주방, 욕실 등 시공분야를 선택하면 적합한 인테리어 전문 업체가 조회된다. 업체를 선택하면 업체 기본 정보와 시공 가능 지역 및 분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업체가 제공하는 컨셉별 포트폴리오와 시공 사례를 살펴보고 시공을 희망하는 컨셉을 정해 상담 신청하면 된다. 상담이 성사되면 업체에서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시공 작업까지 진행한다. 원하는 인테리어 컨셉에 맞는 업체별 포트폴리오를 비교하여 살펴보고 상담 및 시공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롯데하이마트는 하반기에 모바일 앱 내에 대금 안전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플랫폼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도 선보인다.

인테리어 시공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는 ‘백과사전’, 매월 한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소개하는 ‘월간꿀템’, 전문가의 도움없이 주거 공간을 꾸미는 팁을 공유하는 ‘셀프DIY’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밖에 롯데하이마트는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론칭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소문 내고 인증하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별도로 마련된 오픈 축하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카페·SNS에 공유한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를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증정한다. 해당 기간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 중 ‘인테리어 백과사전’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를 최대 5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이옥 롯데하이마트 플랫폼프로젝트팀장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주거 공간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꾸미고 싶은 고객을 위해 인테리어 상담 중개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 인테리어 상담 중개 플랫폼과 같은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모바일 쇼핑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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