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8%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2108억원으로 전년비 13.6% 증가했다. 당순이익은 445억원으로 36.1% 줄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점포들이 코로나로 인해 잦은 휴점을 해야 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의미 있다”며 “이마트의 그로서리 매장 강화를 통한 본업 경쟁력 확대와 트레이더스의 지속 성장, 전문점 사업 수익성 확보 등에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