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같은 부서 직원과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 격리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직원은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무증상 상태로 지난 6~8일 사무실에 출근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능동감시 대상 통보를 받은 뒤 11일 출근 하지 않고 회사에 관련 사실을 알렸다.
이에 CJ 제일제당은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이 직원은 당일 저녁 확진 통보를 받았다.
확진 판정 직후 CJ제일제당은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본관 사무동은 물론 동선이 겹치는 시설도 폐쇄하고 철저한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부산공장은 주로 햇반을 생산하고 있다”며 “임직원 및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보건당국 및 지자체와 협조해 공장 재개 예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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