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올리브영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CJ올리브영이 가정의 달 선물 구매 채널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정의 달을 위한 기념일별 맞춤형 선물을 300여종 제안하고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선물 대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물 시장을 공략해 온 CJ올리브영은 이번 행사 기간 가성비 좋은 헬스, 뷰티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주요 선물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물 대전은 어버이날 ‘효도템’, 스승의 날 ‘감사템’ 성년의 날 ‘새내기 입문템’ 등 기념일별 타깃 맞춤형 선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부모님을 위한 안티에이징 에센스, 건강기능식품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속 기획 세트,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객을 응원하는 향수, 색조화장품까지 300여 개의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

전국 매장에서는 기념일의 종류나 선물을 받는 대상에 따라 다른 콘셉트로 제작된 맞춤형 상품 택(Tag)을 통해 가정의 달 특별 기획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을 위해 ‘땡큐(THANK YOU) 키트’ 증정 행사도 펼친다. 키트에는 선물을 직접 포장해 정성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DIY 포장 키트와 카네이션 배지, 가정의 달 대표 인기 상품 체험본 9종이 포함됐다. 오는 8일부터 소진 시까지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이달 한 달간 전국 주요 매장에서 가정의 달 콘셉트의 한정판 기프트 쇼핑백도 선보인다.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표현한 일러스트 작가 ‘금요일’의 디자인을 담았다. 기프트 쇼핑백 구매 고객에게는 포장용 리본과 메시지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