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신세계가 면세점 계열사 신세계디에프에 2959억원 규모의 현금·현물을 출자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로 신세계는 신세계디에프 주식 1045만5299주를 취득하게 된다.

주식 취득 뒤 신세계의 신세계디에프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12일이다.

신세계는 이번 주식 취득에 대해 "면세점 사업의 장기 성장을 위한 재무 건전성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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