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량 활성 비타민 및 갱년기 여성 맞춤형 비타민 선보여

유유제약 비나폴로100. 사진=유유제약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유유제약이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과 갱년기 여성 맞춤형 비타민 등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비타민 시장을 공략한다.

1965년 첫 출시된 유유제약의 장수 브랜드인 비나폴로 시리즈 신규 라인업인 '비나폴로100정'은 육체피로, 체력저하, 근육통, 구내염 등 각종 만성피로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인 '비나폴로100정'은 비타민 B1, B2, B3, B5, B6, B9, B12, 비오틴, 이노시틀, 콜린 등 비타민B군 10종이 주성분으로 특히 비타민 B1 중에서도 흡수율이 높은 벤포티아민 100mg을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 비타민A, 비타민C도 함유해 면역력 증강, 항산화, 눈 피로, 구내염 등 복합적인 체력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며 1일 1회 1정으로 복용이 편리하다. 또한 120정 포장단위로 판매해 장기복용이 가능하다.

'비나플러스'는 여성 소비자에 특화된 제품으로 근육경련 및 수족저림, 육체피로, 수족냉증, 혈액순환 등 각종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비나플러스'는 그리스 신화 미(美)의 여신인 비너스(Venus)와 플러스의 합성어로 여성 삶의 질을 더해주는 의약품이라는 뜻이다.

유유제약 비나플러스. 사진=유유제약 제공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 개선제 '비나플러스'는 당·지방대사 촉진과 심장·신경계 정상화에 관여하는 벤포티아민(비타민 B1), 단백질 대사와 적혈구 생성 촉진에 관여하는 비타민B6, 두통·요통·피로감·어깨결림·식욕부진 등을 해소하는 감마오리자놀이 주성분이다.

특히 활성형 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은 1캡슐당 23mg이 들어가 동일 유형 제제 중 최고 함량을 함유하고 있다. '비나플러스'는 120캡슐 단위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2회, 1회 1캡슐을 복용하면 된다.

유유제약은 50여년간 축적된 비타민 스테디셀러인 '비나폴로'의 브랜드 평판을 바탕으로 고함량 비타민B 및 여성 특화 비타민 등 지속적으로 세분화된 제품라인업을 선보여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유제약은 1965년 국내 최초 연질캡슐로 선보인 '비나폴로 에이'를 시작으로 '비나폴로 에프'(1990년), '비나폴로'(2001년), '비나폴로 엑스트라'(2001년), '비나폴로 큐텐'(2008년), 발매 50주년을 맞아 성분과 함량을 갱신한 '비나폴로 프리미엄'(2014년)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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