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또로’와 ‘로로’의 비상 댄스 그린 ‘무비 액션’편

금호타이어 CGV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금호타이어는 전국 멀티플렉스 CGV에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또로, 로로의 무사히 영화보는 비상 액션 (무비 액션)’ 편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신규 광고는 이날 서울지역부터 적용돼 이달 말까지 전국 CGV에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부터 CGV와 함께 캐릭터 ‘또로’, ’로로’를 활용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집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고객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광고와 달리 또로, 로로를 새롭게 리뉴얼 하고 또로, 로로의 댄스를 통해 친근함과 재미 요소를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비 액션’ 편은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로로가 영화관에서 무사히 영화보는 모습을 댄스로 표현, ‘안전한 상영’이라는 콘셉트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영화 소재(코믹, 멜로, 공포 등)에 따른 상황 별 댄스를 2개 버전으로 제작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전무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인 ‘또로’는 TV 광고뿐만 아니라 극장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또로를 통해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부터 TV 및 라디오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제작한 ‘타이어프로’ 라디오 광고는 ‘타이어프로 후크송’ 멜로디 BGM을 활용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라디오광고는 김진표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과 박기량 치어리더가 참여했으며 ‘국내 판매 1위 금호타이어’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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