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한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입 예정 주식은 보통주 총 55만1천470주로, 금액으로는 300억원 규모다.

매입 예상 기간은 8일부터 7월 6일까지다.

한샘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자사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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