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 사진=기아차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모닝과 레이 등 기아자동차 경차를 위탁생산하는 동희오터 서산공장이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동희오토 공장은 오는 13일까지 가동을 멈춘다. 코로나 19 사태로 해외 수요가 급감한 데 따른 조치다. 동희오터는 생산 물량의 70% 이상을 수출해왔다.

한편 모닝과 레이 등에 들어가는 엔진을 생산하는 현대위아도 이날부터 9일까지 평택공장 가동을 멈춘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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