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부드러운 촉감에 출출함까지 달래줄 기능성 육포팬티 탄생!

질러, BYC '육포팬티' 사진=샘표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샘표의 안주·스낵 브랜드 ‘질러'(Ziller)와 이지웨어 전문기업 BYC가 만우절을 맞아 재치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질러는 이 날 공식 SNS를 통해 우리나라 1등 육포인 질러로 만든 ‘육포팬티’를 공개했다.

육포팬티는 질러와 BYC가 공동 구상한 제품으로 몸을 감싸는 원단 소재를 진한 바비큐 특제소스에 재워 만든 ‘질러 육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질러 육포만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BYC의 기술력으로 탄탄하게 제작됐다.

포인트 컬러로는 숯불에 직접 구운 ‘숯불레드’ 컬러를 채택해 파격적인 색감을 선보인다.

또 육포팬티의 깊은 숯불 향은 따로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될 만큼 육(肉)감적이며 출출할 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기능성을 더했다. 단 침대 시트에 양념이나 냄새가 밸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육포팬티는 최근 Z세대가 기쁨에 환호할 때 사용하는 ‘#소리벗고팬티질러’ 라는 ‘인싸 용어’ 에서 착안해 만우절 이벤트로 깜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질러 SNS에서 육포팬티가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달면 되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질러 육포와 BYC 팬티를 선물로 증정한다.

샘표 질러 홍보 담당자는 “웃음이 줄어든 요즘, 소비자들을 SNS에서나마 유쾌하게 응원하고자 질러와 BYC가 함께 준비한 이벤트”라며 “소비자들이 원한다면 육포팬티라는 유쾌한 컬래버를 만우절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실제 시장에 선보이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며 신제품 가능성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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