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사진=코웨이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넷마블을 최대주주로 맞은 코웨이가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에 나선다.

코웨이는 30일 충남 공주 유구읍 소재 본사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0년 넷마블을 최대주주로 맞이해 새로운 코웨이로 새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씽크빅으로부터 코웨이 주식 1851만1446주를 1조7400억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인수철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 대표는 “코웨이도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 및 사업적 보완을 통해 2020년 실적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코웨이는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정립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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