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바디프랜드가 ‘오감초격차’ 전략에 힘입어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순위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바디프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에서 선정,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에서 이달 말 기준 총점은 868.7점으로 전체 브랜드 중 23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애플 아이폰, 페이스북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삼성, LG 등 대기업 브랜드과 유사 업종의 브랜드가치를 상회하는 순위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1위다. 관련 분야 2위와 3위 브랜드와의 격차는 200~300점에 이른다.

주목할 점은 바디프랜드의 브랜드가치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경쟁업체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안마의자 시장 종주국의 브랜드들을 따돌리며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는 국내외에서 브랜드가치가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지속적인 차별화 전략과 메디컬 R&D를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 기술력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 초격차 전략이 브랜드가치 상승을 이끌었고, 메디컬 R&D센터를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 기술력이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시장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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