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신반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2~34층, 3개동, 총 280세대 규모다. 일반에게는 67세대가 분양되며, 면적(전용 기준)은 △54㎡ 13세대 △59㎡ 13세대 △84㎡ A 13세대 △84㎡ B 20세대 △100㎡ 8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4849만원으로 책정됐다.
르엘 신반포는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 할 수 있고 주변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또한 반원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는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세화고등학교와 반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한강 주변 반포 한강공원과 잠원 한강공원, 세빛섬,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롯데건설은 르엘 신반포 단지 외관을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하고,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특화를 적용한다. 외부 공간 조경에는 다양한 정원 스타일이 적용되고 라운지가든과 풀숲아트리움, 수경 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카페, 어린이 놀이터 등도 마련된다.
르엘 신반포 커뮤니티 센터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간으로 구성된다.
르엘 신반포 세대 내에는 자동으로 공기 청정과 환기가 가능한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세대 주방에 음식물쓰레기 투입구와 이송관이 설치되고 확장 시에 세대 내 거실등과 안방 등의 밝기와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롯데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르엘 신반포 견본주택 관람을 홈페이지 분양 안내로 대체할 예정으로, 27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20일에 르엘 신반포 입주자 모집 공고를 했고, 30일 한국감정원 청약 사이트인 ‘청약홈’을 통해 1순위 청약 접수 후, 4월9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