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노션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이노션 월드와이드 미국법인(IWA)은 미국 광고·마케팅 전문지 미디어포스트가 주관하는 자동차 마케팅 어워즈에서 '2019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 상은 매년 미디어포스트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미국 내 자동차 광고주를 보유한 광고 에이전시 활동과 캠페인 성과 등을 평가해 가장 큰 활약을 펼친 회사에 수여한다.

IWA는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에 실질적인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 슈퍼볼에 공개한 현대차 광고 엘리베이터 편은 유튜브에서 36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각종 전문지와 기관으로부터 가장 인상적 자동차 광고로 꼽혔다. 시청자 실시간 투표로 진행한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도 자동차 부문 1위, 전체 브랜드 4위에 올랐다.

이노션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디지털 광고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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