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3월 셋째주(3월16일~22일)에는 전국에서 111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111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5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17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69-8번지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152가구, 오피스텔 19실 등 총 171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며,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또한 해운대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다.

경기 양주, 부산 남구 등지에선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 있다.

SM그룹 티케이케미칼은 20일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524-2번지 일대에서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전용 63~73㎡, 총 6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가 인접해 있고, 호국로, 신호국로, 북한산로, 교외선 송추역(추진 계획중·GTX연계 예정)을 통해 서울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북한산국립공원과 사패산, 노고산, 송추계곡 등이 인접해 있다.

신세계건설은 20일 부산 남구 용호동 958번지 일대에서 ‘빌리브 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 57~84㎡ 총 392실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도보권에 분포초·중·고가 있으며 대연고, 예문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에는 W스퀘어를 비롯해 메가마트, 성모병원, UN기념공원, 이기대 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트램 연장선(경성대역~이기대역)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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