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대구 콜센터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대구 콜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폐쇄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 대구 콜센터는 지난달 27일 직원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임에 따라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콜센터 전체를 폐쇄했다.

이 콜센터의 직원 250여명 모두 자가격리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진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이후 현재까지 모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콜센터는 임시 폐쇄한 지 2주가 지나는 13일부터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들만 출근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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